[190603] 인생의 맛 역량강화 <내 인생의 소울 푸드 : '연경의 손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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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yondit 댓글 0건 조회 9,403회 작성일 19-06-18 16:48본문
강의 명 : 내 인생의 소울푸드 : '연경의 손 맛'_이연경 강사
일시 : 2019년 6월 3일 (월) 10:00~12:00
장소 : 초콜릿책방
참석자: 이연경, 강순영, 장주영, 김복남, 이수경, 이선경, 박해인
열일하는 2019풀뿌리여성포럼-'인생의 맛'팀 입니다~
인생의 맛이 모이고 첫 역량강화 진행인데요, 기대가 됩니다 두근
햇빛 좋은 날 초콜릿 책방에서 모여, 바게트샌드위치를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바게트 샌드위치는 감자쌤의 인생음식입니다.
서원/해원이의 엄마가 아닌, 감자 강순영의 이야기가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복남쌤과 복남쌤어머니 사이의 찐한 소울을 들을 수 있었던
된장찌개이야기 까지.(+갈치조림)
연경쌤의 강의로 역량강화가 포문을 엽니다!
오늘만큼은 이연경이 아닌 강사 '연경의 손 맛'이라고 불러주시라.
올리브티비에서 볼 법한 장면
연경의 손 맛 강사님 손에서 바게트샌드위치가 뚝딱~!
내 인생의 소울푸드_바게트샌드위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짠내났던 시절 설명중인 감자쌤,,
팔자에도 없이 유럽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엄청 먹었던 음식이 바게트샌드위치라고 합니다.
아직도 바게트샌드위치를보면 생고생 하던 때가 절로 떠오른다고 하는 감자쌤
색감가득한 샌드위치등장에
다들 인증샷찍기에 몰두합니다(feat.인스타갬성)
친정어머니가 묵은지를 빨아서 된장에 조물조물 간을 베게 해서
멸치국물에 끓인 찌개가 시원하니 너무 맛났다고 해요~
정말로 맛있겠죠ㅜ
소울푸드란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슬펐던 감정이든 행복했던 감정이든
자기 인생에 있어서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 말이에요.
(저는..좋았던 기억만이 소울푸드일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음 우리는 살면서 많은 음식을 먹어보는 만큼 여러 감정을 마주 하는데요.
결코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정과, 음식이 각자 인생에서 참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ㅎㅎ
오늘의 역량강화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인생의 맛을 계속 지켜봐 주세요~✧*。٩(ˊᗜˋ*)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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