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언덕장터 후기입니다.

더위가 찾아오며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던 플리마켓을 금요일 저녁 야시장으로 시간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플리마켓'이란 이름 대신 '언덕장터'라는 이름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7월 언덕장터에 너머서는 전시 부스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때까지 성평등정책제안활동 '하늬바람'에서 함께 읽었던 영화와 책들의 후기를 모아 포스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8월 모임에 진행할 <코로나시대의 페미니즘> 도서를 함께 읽을 분을 현장에서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한 분이 책을 대여해가셨지요.

그 밖에도 장터에는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하셨는데요, 수세미, 비즈팔찌, 반지 등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능력자분들이 동네에 많이 살고 계시더군요  ̵ ̀ ̗♡ ̖ ́ ̵

귀여운 연우도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야외에서 부스를 진행해왔는데, 이번엔 야외 뿐만 아니라 마을언덕 1층 카페이웃에서도 부스를 운영했어요.

더욱 풍성한 느낌이 드네요!

2층에선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보드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자와 너머서 활동가의 인력이 투입되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٩(^ᴗ^)۶

그 밖에 공연도 진행되었는데요,

매주 목요일날마다 열심히 연습하신 기타소모임의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7월 장터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었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즐겁게 언덕장터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언덕장터도 기대해주세요 !